조중동,광우병 등 최근 일어나는 일에대한 나의생각

얼마전부터 드는생각

우리집은 조선일보를 본다

노무현 정부일때 정부에대해 비판적일때가 많았다
그냥 스치듯이 바도 그랬었다

이제 정부가 바뀌고...

경기불안, 기타 안좋은 소식들이 조금씩 안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우리나라가 좋아졌나?
이제 우리가 살만해졌나?

별로 크게 달라진것은 없는데, 신문은 조용(?)해진것같다.


그리고 요즘 터진 광우병 사건

5월1일부로 신문이 우리집 신문이 동아일보로 바꿨다.
이유는 경제적(?) 이유라고 해두자

오늘 아침 동아일보 신문에 광우병에대한 오해를 푼다고해서 기사가 나왔다

기사의 논조는 다분히 광우병에대한 오해라고 나온다
국제기준보다 9배나 검사기준이 강하다나...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지나쳤다

인터넷을하다가 mbc 피디와 인터뷰한 내용이 보게되었다


- < 조선일보 > 도 오늘자 신문 사설에서 " < PD수첩 > 에 과장된 내용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 사설도 그렇다. (신문을 읽어주며) 이렇게 씌어 있다.
'TV 속 미국 쇠고기 괴담은 터무니없이 과장된 내용이 많다. 소 1억 마리를 키우는 미국에서 그동안 광우병 걸린 소 3마리가 발견됐다. … 사육 소 100만 마리 가운데 광우병 소 30여 마리가 발견된 일본의 광우병 발생 비율이 미국보다 비교할 수 없이 높다.' 이 내용만 보면 미국 쇠고기가 일본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결론이 내려지는데, 이런 게 나쁜 기사의 전형이다. 미국은 2000마리당 1마리씩 검사해서 지금껏 3마리를 찾아냈지만, 일본은 광우병 발병했을 때 100만 마리를 전부 검사해서 30마리나 찾아낸 것이다.


검사기준이 9배나 강하다고!!
쳇!

쓰래기 찌라시!

우리나라라면 저렇게했을까!
만약 내가 미국검사에 안걸린 소를 먹었다면......
쳇! 젠장이다!

내가 왜! 이런 러시안룰렛같은 게임에 참여를해야하나
99% 안전하다고??

젠장 난 100%안전한것이 아니라면 싫단말이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다름면에서 본다면...

확실히 세상은 변해가고있는것 같다

예전같으면 조중동에 이끄는 대로 국민들은 맘대로 조종(?)했을것이다
하긴 아직도 나이드신분들은 조중동이 보여주는 방향대로 가는것같다

하지만 세상은 변했다
물론 그중심에는 인터넷이 있다

이젠 일방적으로 어느한쪽이 제시하는 면만 보도록 강제할수는없다
인터넷으로 다양한 생각들을 접하고 어떤사건의 반대편도 볼수있다

그리고 느껴지는 조중동의 혹세무민!

언론이 중심을 잡고 가운대서 사실을 객관적으로 여러가지면을 보여주어야지
한쪽면만 줄이거나 늘려서 보여주어선 안된다!

이제는 예전처럼 메이져 언론들에게 당하지만은 않는 세상이다


개인적으로 MBC에는 상을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생각을 가질수있게, 세상에 신문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있고
자기한테 유리한쪽으로 기사를 쓸수있다고 알려준곳이다

학교다닐때는 신문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써야한다 라고 배운다
세상은 학교에서 배운것과 다를수있다고 알려준것이다